수족구병이란 여름과 가을에 주로 발생하고 입안과 손 발등에 수포가 생기는 바이러스성 질환을 말합니다.
수족구병의 증상은 입안의 물집과 궤양이 생기고, 손과 발등에 수포성 발진이 생기는 특성을 가집니다.
보통 가벼운 열이 나거나 열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입안은 물론 잇몸과 입술에 수포가 생길 수 있으며 발보다는 손에 발진이 흔하게 생길 수 있습니다.
이 수포는 7일 정도가 되면 사라집니다.
수족구병은 대부분 7일~10일 정도 자연적으로 회복이 되지만,
그 종류에 따라 발혈, 두통, 목강직증상이 나타나는 무균성 뇌수막염이나
뇌척수염, 신셩인성 폐부종, 폐출혈, 쇼크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수족구병 예방방법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청결입니다.
아기의 기저귀를 갈고 난 후 분변으로 오염된 물건은 반드시 세척하고, 환자와 접촉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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